드디어 나노프레소와 코만단테의 적절한 셋팅을 잡았다

코만 9클릭에 16g도징..

13~14g정도 도징하면서도 추출이 됐다 안됐다 했었는데..

미친듯한 탬핑으로 16g을 도징해보니 의외로 추출이 잘 된다...

왜일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잘 나온다 그리고 

 

맛있다.

 

 

탄자니아 루부마로 내리는 에스프레소!

눈꼽만큼의 산미도 좋고 

먹고 나서도 입안에 고소함이 머무른다

당분간 너로 정했다!!

 

클레이통에 페트병에 없어보인다... 머 좋은거 없나..

 

에스프레소 32g

 

얼음대자2개, 물100g, 에소30g

 

 

스터닝카페 탄자니아 루부마 중강배전 3월 13일 로스팅

커피노트 : 자몽,레몬펀치,갈색설탕,바닐라빈,클린컵

원두 16g

코만단테 9클릭

물온도 100도

+ 큰얼음2개, 물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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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과 에스프레소 하나를 고르라면 에스프레소..

 

필터를 통과한 커피는 좋게 말하면 클린컵? 이지만 몬가 아쉽다.. 

 

그간 브루소프로로 몇 번 시도했고 얼추 에스프레소의 느낌적인 느낌을 찾아가고 있다.

 

암만 그래도 포터블 기기의 한계는 명확하다.. 

 

낮은 추출온도와 낮은 압력..

 

이건 반쪽짜리 에스프레소... 머 느낌으로는 반이상의 퀄이 나오긴 하지만..

 

더블 바스켓이라 16그람 도징이 가능하지만 담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게 담아진다고?????

 

그래서 편의상 도징량을 좀 줄였다.

 

 

자작 도징링을 이용해 14.8 담아봄... 16g 담으면... 산처럼 느껴짐..

 

15.1g 갈았는데...


탬핑이 끝난 모습



최종 14.4g 도징 (빈바스켓이 있어서 체크해봄)
15.0g 갈아서 코만이가 0.2g쯤 정전기와 함께 가져가고.. 
바스켓에 담다가 흘리고.... 

 

나의 전완근이여 노동을 하여라 ~ ~~~ ~ ~ ~ ~ ~ ~ 

 

맛있는 원두 15g + 코만단테 + 나노프레소 + 노가다 

역시 노동 후의 아아는 꿀맛 보장

 

물과 얼음 225g 에스프레소 30g

다음에는 물을 50g정도 더 부어봐야겠음.

 

 

 

 

스터닝카페 인도네시아 만델린 G1 강배전 2월 28일 로스팅

커피노트 : 탄제린,다크초콜릿,월넛,갈색설탕

원두 14.4g

코만단테 9클릭

물온도 100도

+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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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소를 지른지 벌써 한달이라니... 

시간 참 잘간다.. 새해가 밝은게 어제 같은데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아무튼 이 놈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된다.. 흠..

 

코만단테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인지 비슷한 형태의 핸드밀이 우후죽순? 쏟아져나오고 있다..

머.. 각자 회사마다 고충이 있겠지만.. 이런 저런거 잘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외관이 비슷하니 그놈이 그놈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렇다...

그중에 홈바클에서 가끔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구매를 하게 된 브루소프로..

 

조금 기다렸다 지를껄 그랬다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래저래 잘 쓰고 있다.

절삭력이니 미분이니 균일성이니 하는 이야기는 전문가들이 전문장비로 비교를 할테고

한 달 정도 실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자.

 

1. 폭넓은 분쇄도가 장점

사무실에서 나노프레소로 에스프레소?스타일로 먹을 때와 드립으로 내려먹을 때 둘다 사용가능하니

참으로 좋다. 집에가져가서 맥널티에다가 한 번 갈아넣어보고 싶은데.. 귀찮네;

아무튼 에스프레소부터 드립분쇄도까지 크게 실망스러운 부분은 없다.

물론, 비교대상이 없어서 실망스럽지 않은 것일지도... 

코만이가 있긴하지만 같은 원두를 이렇게 저렇게 갈아가며 분쇄도 맞추고 커피내리고 그럴 정성은 아직 없다.

 

2. 가격

이건 개인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된다.

비슷한 모양의 핸드밀...

브루소프로, 1zpresso(종류가 많음), 홀츠클로츠 에픽, 크라인더, 타임모어C2, 킨그라인더, 코만단테, 키누...

더 싸구려 중국산 복제품도 많지만 대충 원기둥?타입에 핸드밀들도 많다.

그중에서 너무 싸구려말고.. 너무 비싼건 제끼고... 하다보면 십만원 내외가 중간 값정도 되는 것 같다.

크라인더가 스벅MD상품으로 나오는게 좀 더 쌌던거 같은데.. 갑자기 브루소에 꽂혀서 지름.. ㅎㅎ

 

3. 관리

이건 핸드밀이면 거의 비슷할 것 같다. 구조적으로 원두가루가 어디 숨어 있을 공간이 없다.

분쇄도 조절 나사를 풀면 다 분해가 되어 털면 끝이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귀찮아서 핸디형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1~2주에 한 번 정도 분해해서 턴다.. 

균일하게 갈렸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편차가 있어 보이긴 한다.

 

4. 정전기

이건.. 핸드밀의 숙명인가보다..

(코만단테도 피해갈 수 없다. 덜하기는 함.)

RDT? 라고 원두에 물을 슬쩍 뿌려서 쉐킷쉐킷해서 내리면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나..

귀찮다... 그냥 원두 조금 더 갈고말지.. 

100그람에 4~5만원씩하는 원두를 먹는다면 생각해보겠지만.. 

그런 원두는 먹을 일 없으니까.. ㅎㅎ

비교적 가벼운 미분과 껍데기들이 들러붙는다. 이건 장점일 수도?

코만이 비교 : 에스프레소만 갈아봐서 정확한 비교는 아니 되지만 코만이도 정전기는 피하지 못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코만단테비교 / 6클릭

 

 

저 안쪽에 원두가 갈려서 나오는 부분에 비교적 곱게 갈린 아이들이 들러붙는데..

다갈고 톡톡치거나하더라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껍데기등이 들러 붙는건 장점일지도..

원두 바스켓 25클릭

 

15.3그람갈면..
15.2그람 나온다

정전기에의해.. 또는 날에 붙어 약 0.1g의 원두가 사라진다. 여유있게 0.1~0.2g정도(한 알) 더 갈면 해결 ~

 

 

5. 요거요거 수정되었으면 하는 사항이다.

편집할 때는 글씨 위치가 저가 아니였는뎁..

원두를 갈고 나면 바스켓에서 은근 정전기가 있어서 깨끗이 털리지 않는다. 그래서 붓으로 슥슥 털어내면..   안쪽에 턱이 있어 가루들이 턱에 걸려 쉽게 털어지지 않는다..  

정전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저거 은근 신경쓰임.. 그래서 그냥 핸디청소기로 빨아버린다 ㅎㅎ

 

 

코만이 비교 :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턱이 있을 것 같지만 열어보면 내부는 매끈하다. 그래서 청소가 용이하다.

코만단테 C40 바스켓 / 6클릭 분쇄

 

6. 용량

한 번에 갈수있는 원두가 25g정도가 한계다. 둘이 같이 내려마시기에 좀 부족한 양이다.. 그렇다고 털고 또내리고 하기는 솔직히 귀찮고... 30g 갈아봤더니 바스켓에서 압축이 될랑말랑 하는 정도.. 

버나 위에 넣는 양에는 문제가 없으니 아래 바스켓 모양이랑 용량을 수정해서 추가구성품으로 나오면 좋겠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홀츠크로츠 에픽이 40g까지 된다고 한다.

 

 

 

오늘의 커피

클레버드리퍼

스터닝카페 콜롬비아원두 15.2g (2.22로스팅)

린싱

물 180g

2분40초 ~ 3분40초 

 

역시 원두는 신선해야 제맛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

원두가 맛있으면 대충 내려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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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서너 종류의 원두를 샀더니..

빠른 시간 안에 소진이 어렵다

욕심부리지말고 한번에 한 종류의 원두를 사서 이렇게 저렇게 내려먹어봐야겠다.

 

180 커피로스터스 바이올렛 원두 23g(나노프레소 13클릭으로 다시 해보려했는데.. 애매하게 남아서 그냥 드립으로~)

브루소 프로 25 클릭

린싱

뜸 : 물 95도 50g 30초 (드립용 주전자가 아니라 조절이 어려움ㅋ) 

휘젓기

물 온도 95도 160g(총210g) 2분 30초

 

 

아이스로 먹기 위해 1:9 드립

이 원두는 오늘로 깔끔하게 끝났다.. 

같은 원두를 사 먹을 것인가?에대한 대답은 미루겠다.

좀 더 다양한 원두로 먹어보고 정착해야할듯.

일단은 무난한 맛의 원두라고 생각된다.

 

내일은 근처 로스터리카페로 쇼핑을 가볼까나 ~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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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설득력 있어 !!

 

온라인에서 모두가 극찬하는 핸드밀...

수동그라인더..

미분이 적고 균일도가 좋으며 커피를 내릴 때 갬성이란 조미료가 첨가되어 커피의 맛과 향이 블라블라..

이건 못 참지!!라고 생각했지만.. 

코만고시를 통과하고도 개봉을 고민했던건..

 

싸구려 혀 때문이다...

 

솔직히 돈이 없어서 못 살정도로 비싼건 아니지만.. (비싸긴하지... 수동그라인더에 수십을 태워???)

이 돈을 투자해서 달라진 커피맛을 내가 느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눈앞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이미 물건은 내 눈앞에 있을 뿐이고...

달라진 맛을 느낄 수 없다면 반복적인 세뇌를 통해 맛이 좋아졌다고 느끼면.....   분양해야겠지.. 

 

그리고 브루소 프로 산지 얼마나 됐다고... ㅎㅎ

 

아무튼 시간내서 엔코와 브루소와 코만을 다 비교해보고.. 방출할 건 하고... 고이 모실건 모시고... 

 

출근 전에 없는 시간 쪼개서 한 번 써주는게 예의...

에스프레소를 내려볼까하고.. 이쯤? 하고 내렸는데... 망함..

육안으로 보기에는 충분한 분쇄도라고 생각했는데... 

압이 7바이상 오르지 않고.. 크레마도 없고... 

망한길에 브루잉느낌으로 먹자고 1:3정도로 뽑아 마셨는데.. 

띠옹.. 생각보다 맛있네? 왜지? 우연의 일치일까???? 정말 감성때문인가.. 

고민좀 할 시간 따위는 없다..  출근해야지... 수동으로 간다고 시간을 잡아먹었네.. ;

 

주말에 진지하게 연구 좀 해봐야겠다.

 

미끼를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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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프레소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키트가 있다

그리고 내가 먹어 본 중에 괜찮다고 생각한 캡슐은 일리 인텐소...

처음에 몇 번 먹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사용할수록 짜증 나는 문제점이 한 가지 있다.

캡슐로 내리고 나면 가루가 나온다는 점.

 

다마시고 난 후 컵에 남은 가루. 심할 때는 서너배가 있기도 함.

 

머.. 카누에도 일부러 원두가루를 넣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약간의 미분 정도는 참아줄 수 있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종종 도가 지나치게 찌꺼기가 나오기도 하는 게 문제다.. 

그래서 종이 필터를 잘라 여기에도 대보고 저기에도 대봤지만... 펑핑을 하면 압 때문에 필터에 구멍이 나서

소용이 없다... 없을 때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

그래서 찾아보니 머신에서는 그런 일이 많지 않은 듯하다..

아쉬운 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 캡슐 다 먹고 나면 네스프레소 정품캡슐에 도전해 보고..

증상이 같다면 포기해야 할 부분인지 모르겠다.

 

캡슐 내린 후.... 캡슐 상태.. 가루가 쏟아진다 샤랄랄라랄라~

은박?이 너무 많이 찢어진다.. 어쩔 때는 한쪽에만 구멍이 생겨서 추출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캡슐에 구멍을 좀 내 가지고 추출해보니 브루잉 수준으로 나오기도 하고.. 

일단 나노프레소에서 내뿜는 압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받아들임.. - ㅅ-;

 

귀찮지만 카페인이 땡길 때.. 좋긴한데..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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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어젯밤에 콤프레소로 아아를 해 먹는 걸 보고... 밤새 카페인 충전하는 망상에 시달리다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에스프레소 한잔...

17g 도징 36g 추출

점심먹고 같이 일하는 분들과 믹스 한잔..

그리고 유튜브 보다가 에스프레소가 먹고 싶어 졌다.... 미디어의 폐해...

분쇄도 13클릭

간만에? 나노프레소로 도즈언~~

지난번 실패를 교훈 삼아 분쇄도를 13으로 바꾸고

16g갈았는데.. 탈탈털어도 15.8.. 원두 0.2g 어디갔니..

16g 도징 실패 ㅋㅋ 15.8g 도징

 

오? 생각보다 잘 나왔는데?

 

이번에 압이 막 걸렸다는 느낌 없이 스무스하게 잘 내려왔는데.. 크레마가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나노프레소는 뻥크래마 필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크레마 색도 조금 옅고..

어쩔 수 없겠지만 일단 100도짜리 물을 부어도 온도 유지가 힘들고.. 포터블 기기의 한계라 생각됨.

차라리 콤프레소?나 레버프레소 같은 수동 머신이 나은 것 같음.

하지만 더 이상의 지출은 그만..

 

왜냐믄.... 코만이가 오고 있... 

 

브루소를 쭉 사용할지 코만이를 사용할지... 고민되네...  

선 지름 후 고민.... 이래서 돈을 못 모으나 보다.. ㅋ

 

브루소프로를 사용하며 느낀 개인적인 아쉬움을 한 번 정리해보고 결정해야겠다.

 

 

 

: 180 커피로스터스 바이올렛 원두 정보 :

미디엄 라이트 

콜롬비아 60 에티오피아 40

오렌지  / 건포도 / 캐러멜

아로마 4/5 플레이버 4/5 산미 3/5 단맛 3/5 애프터 테이스트 4/5 밸런스 3/5

 

 

내가 느낀 맛

아로마 3/5 플레이버 3/5 산미 3/5 단맛 1/5 에프터 테이스트 3/5 밸런스 3/5

 

이정도 아닐까?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거라지만

커피맛을 배운적 없는 나에게 맛평가란 그냥 나를 위한 참고용일 뿐..

여튼 12클릭으로 다시 내려봐야겠다. 오늘 정도면 70프로정도 뽑아낸 느낌!!

 

 

180 커피로스터스 바이올렛 원두 16g(15.8g)

브루소 프로 13 클릭

물 온도는 펄펄, 32.6g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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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질렀던 해외구매 타임모어 저울..

처음에 타이머가 달린 저울을 보며.. 저딴게 왜 만들어진 거지?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왜 필요한지 알게 되고 나니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다 ㅋㅋㅋ

이 거산 다고 커피맛이 좋아질 것 같지는 않지만 ..

커피생활에 필수품이라는 인터넷의 많은 글 덕택에 나도 하나 장만했다. 

오.. 생각보다 배송이 빠른데???? 눈누난나.. 

택배를 뜯는 이 순간이 넘나 즐거움...

 

그러나...

오토타이머 셋팅방법. 타이머 버튼을 5회연타!

 

오예~~ 원두를 계량하고... 음????

먼가 이상한데? 해서 위치를 바꿔서 측정을 해보니..

 

 

초기불량.... 인건가... 아오.. 

그래도 일단 기능은 써보고 싶고... 오토타이머 때문인가 싶어서 타이머도 수동으로 돌려보고..

소용은 없고... 일단 커피가 급하니 내려먹고 교품받아야 하나... 직구지만 판매자가 초기불량은 대응해준 다했으니...

맘이 복잡하네...

 

 

바이올렛 원두 25그람

 

물 225그람..... 합치면 250그람인데.... 정량을 못맞추기도 했지만 오차도 있....

 

판매처에 문의를 남기고 교환 신청을 해야 하나 고민하며 제품을 둘러보던 중..

 

한글로 안써있어서 못본거 아님.... 암튼 아님... 

왜 못 본 걸까... 그냥 어여 써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그런 거겠지... 영어랑 중국어로 써 있어서 못 본 거 아님...

아놔.. 누군가 같은 고민을 잠시라도 하면 안 되니까..;    

 

저 스티커 때니까 겁나 잘 됨... ㅠㅠ 

 

 

 

180 커피로스터스 바이올렛 원두 25g

브루소 프로 27 클릭

물 온도 90도 225g

 

아이스로 먹기 위해 진하게 1:9로 드립

약간의 아주 약간의 산미가 있는 맛있는 아아 완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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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소 프로 25 클릭, 클레버 드리퍼

린싱

원두 : 스터닝 하우스 블래드 15g

뜸 : 물 90도 30g 30초

침출 : 약 13배(197g) 2분 30초부터 3분 20초까지

 

희석 없이 마시기 딱 좋음. 연하게 먹는 사람이라면 물 좀 타야 할 듯.

물 온도를 낮춰서 그런가 어제보단 좀 깔끔해진 맛이 난다.

그렇다고 산미가 더 생기거나 하지는 않음

 

요 원두는 이 레시피가 좋은 듯.

 

 

원두 15g + 물 19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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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원두 도즈언~

 

스터닝커피 하우스 윈터 블랜드

원두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맛의 원두인지 모르니 200g정도의 소량으로 배송시키다보니...

왜인지 배송비가 겁나게 아깝게 느껴진다.

해서 집근처에 로스터리카페가 있나 찾다보니 은근히 있더라.. 그중에 도보로 가능한 카페를 발견 !

일산 스터닝카페

온라인판매를 하고 있기도 하고.. 평도 괜찮은 편이고.. 제일 중요한 배송비를 발품으로 때울 수 있다는 것!

 

100g단위로 소포장 되어있는게 비싸긴 했지만 내가 내릴 수 있는 레시피안에서 입에 맞는지 찾아야하니 질러보았다.

다 먹고 나면 싱글오리진으로 또 사봐야지~

그리고 디카페인 원두는 안파신다고 하심... 수요가 없다고..;  와이프가 먹을 원두는 인터넷으로 시키는 걸로.. ㅎㅎ

 

오늘의 원두 스터닝카페 하우스 윈터 블랜드 

설 전에 샀고.. 디게싱하려던건 아니였지만 연휴도 있고 먹던 원두 먼저 먹고.. 하다보니 좀 늦었...

 

 

클리버드리퍼 아이스 레시피

린싱

스터닝커피 하우스 윈터 블랜드 30g 브루소프로 25클릭

물60g 30초 뜸+휘젓기

총 300g 물붓기

2분30초 침출

드립

3분20초쯤 완성

 

맛은 산미와 쓴맛은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블랜드 원두의 그 맛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즐기기 좋은 무난한 맛. 집에가서 에스프레소로 내려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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