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질렀던 해외구매 타임모어 저울..

처음에 타이머가 달린 저울을 보며.. 저딴게 왜 만들어진 거지?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왜 필요한지 알게 되고 나니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다 ㅋㅋㅋ

이 거산 다고 커피맛이 좋아질 것 같지는 않지만 ..

커피생활에 필수품이라는 인터넷의 많은 글 덕택에 나도 하나 장만했다. 

오.. 생각보다 배송이 빠른데???? 눈누난나.. 

택배를 뜯는 이 순간이 넘나 즐거움...

 

그러나...

오토타이머 셋팅방법. 타이머 버튼을 5회연타!

 

오예~~ 원두를 계량하고... 음????

먼가 이상한데? 해서 위치를 바꿔서 측정을 해보니..

 

 

초기불량.... 인건가... 아오.. 

그래도 일단 기능은 써보고 싶고... 오토타이머 때문인가 싶어서 타이머도 수동으로 돌려보고..

소용은 없고... 일단 커피가 급하니 내려먹고 교품받아야 하나... 직구지만 판매자가 초기불량은 대응해준 다했으니...

맘이 복잡하네...

 

 

바이올렛 원두 25그람

 

물 225그람..... 합치면 250그람인데.... 정량을 못맞추기도 했지만 오차도 있....

 

판매처에 문의를 남기고 교환 신청을 해야 하나 고민하며 제품을 둘러보던 중..

 

한글로 안써있어서 못본거 아님.... 암튼 아님... 

왜 못 본 걸까... 그냥 어여 써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그런 거겠지... 영어랑 중국어로 써 있어서 못 본 거 아님...

아놔.. 누군가 같은 고민을 잠시라도 하면 안 되니까..;    

 

저 스티커 때니까 겁나 잘 됨... ㅠㅠ 

 

 

 

180 커피로스터스 바이올렛 원두 25g

브루소 프로 27 클릭

물 온도 90도 225g

 

아이스로 먹기 위해 진하게 1:9로 드립

약간의 아주 약간의 산미가 있는 맛있는 아아 완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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